이번에 소개할 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자연을 만끽하고, 휴식을 취하며, 색다른 경험까지 할 수 있는 곳들로 엄선했습니다. 가족 여행, 연인과의 데이트, 혼자만의 힐링 코스 모두 만족시켜줄 평창의 핫플레이스들,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1.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면)
평창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 대관령 양떼목장은 초록 초원의 평화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부드러운 양들이 유유히 풀을 뜯는 풍경은 마치 유럽의 목장을 닮았죠. 순한 양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은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그만! 1.2km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대관령의 시원한 바람과 풍경이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사계절 내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해 사진 명소로도 인기예요.
2.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면)
대관령 하늘목장은 끝없이 펼쳐지는 초지와 풍력발전기, 그리고 여유로운 소 떼가 어우러진 풍경이 압도적인 곳이에요. 드넓은 대지에서 펼쳐지는 ATV 체험이나 마차 투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코스랍니다. 시원한 고원지대에서 목장 체험과 자연학습, 인생샷까지 한 번에! 평창 가볼만한 곳 중 자연과 함께하는 목장 여행을 원한다면 이곳은 필수 방문지예요.
3.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대관령면)
국내 최대 규모의 고산 목초지, 삼양라운드힐은 해발 1,100m 고지대에서 만나는 드라마틱한 뷰가 일품이에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광활한 초원과 언덕 위 풍력발전기가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계절에 따라 유채꽃, 청보리, 억새 등 다양한 풍경이 바뀌어 언제 가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렌터카 필수 코스이니 미리 준비해두면 좋아요.
4.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대관령면)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에서 즐기는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는 아찔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망 명소예요. 360도 회전 전망대와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기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여정도 즐거운 여행의 일부랍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뽐내며,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 구름 위 경치를 즐기기 딱 좋아요.
5. 월정사 템플스테이 (진부면)
천년고찰 월정사에서의 템플스테이는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치유의 여행이에요. 오대산 자락에 자리한 월정사는 고요한 숲속 전나무길로도 유명하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명상,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 속 여유를 누릴 수 있어요. 평창 가볼만한 곳 중에서도 가장 ‘정적인 힐링’을 원한다면 이곳만큼 적합한 곳은 없습니다.
6. 알펜시아 오션700 워터파크 (대관령면)
대관령 고지대에 자리한 알펜시아 오션700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입니다. 깔끔한 시설과 쾌적한 수질, 유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풀과 슬라이드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요. 튜브를 타고 흐르는 유수풀이나 버블탕, 사우나 시설도 훌륭합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과 연계해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워터 힐링 명소예요.
7.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봉평면)
평창 휘닉스파크 내에 위치한 블루캐니언은 사계절 운영되는 온수 워터파크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최적의 장소예요.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부터 여유로운 스파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 뷰 덕분에 물놀이하면서도 휴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근처 숙박시설과 음식점도 잘 갖춰져 있어 당일치기나 1박2일 여행 코스로도 좋습니다.
8. 허브나라농원 (봉평면)
봉평의 작은 유럽, 허브나라농원은 라벤더, 로즈마리, 캐모마일 등 100여 종의 허브가 사계절 내내 향긋하게 자라는 곳입니다. 허브 정원과 테마별 산책길, 소박한 온실, 그리고 향기 가득한 허브 카페까지... 천천히 걸으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예요. 아이들과 함께 허브 비누나 향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해 가족 여행지로 인기입니다. 평창 가볼만한 곳 중 감성 충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9. 비엔나인형박물관 (대관령면)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비엔나인형박물관은 유럽풍 인형과 소품들이 가득한 감성 충만한 공간입니다. 수백 점의 고풍스러운 도자기 인형과 마리오네트, 뮤직박스 등 다양한 테마별 전시가 펼쳐지며, 인형 애호가는 물론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포토존도 곳곳에 있어 가족,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입니다. 특히 우아한 오스트리아풍 외관과 인테리어는 사진 찍기에도 완벽하죠.
10. 용평워터파크 (대관령면)
대관령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내 워터파크, 용평워터파크는 산속에서 즐기는 이색 물놀이 공간입니다. 다양한 실내외 풀과 슬라이드, 스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자연과 맞닿아 있는 노천 스파는 진정한 힐링 타임을 선사합니다. 용평리조트에서 숙박과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며 여름휴가를 보내기 딱 좋은 곳입니다.
11. 애니포레 (대관령면)
애니포레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복합 체험형 테마파크입니다. 사슴, 토끼, 앵무새, 말 등 여러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에게 인기예요. 동물 먹이 주기, 승마 체험, 포니 산책 등 실외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고, 포토존도 많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죠. 한적한 대관령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대관령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이 기념관은 실제 사용된 장비와 유니폼, 메달, 성화봉 등 올림픽의 역사를 생생히 담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스포츠 역사 공부도 되고, 인터랙티브 체험존에서는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의 가상 체험도 가능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평창의 자부심이자 올림픽 유산을 잘 보존한 의미 있는 여행지예요.
13.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대관령면)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까지 오르는 관광 케이블카는 대관령의 탁 트인 절경을 가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스카이워크와 하늘전망대가 있어 드넓은 산과 하늘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죠. 날씨 좋은 날에는 멀리 동해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평창의 자연을 한눈에 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14. 평창 보타닉가든 (방림면)
평창 보타닉가든은 산과 들, 계곡이 어우러진 방림면에 위치한 사립 식물원입니다. 희귀 자생식물부터 허브, 계절꽃 등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과 쉼터가 조성돼 있어 조용히 힐링하기 딱 좋은 공간이에요.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 아이들과 함께라면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15. 대관령 순수양떼목장 (대관령면)
대관령 양떼목장 중 비교적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울타리 사이사이로 풀을 뜯는 양들과 초록초록한 초원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도심 속 피로를 씻기에 제격이죠. 건초 주기 체험도 가능하며, 날씨 좋은 날엔 피크닉 기분까지 낼 수 있어요. 평일엔 한산한 분위기, 주말엔 가족 나들이객으로 북적이지만, 언제 방문해도 대관령 특유의 여유로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마치며
이번 여름, 눈과 마음이 탁 트이는 힐링을 원하신다면 평창만한 곳이 없습니다. 자연과 예술, 체험과 휴식이 모두 어우러진 이곳은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도 100%! 지금 당장 짐 싸서 떠나고 싶어지는 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직접 다녀와도 후회 없을 여행지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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