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면 떠오르는 건 단연 '여수 밤바다'지만, 낮에도 즐길 거리 천지라는 사실! 바다, 산책, 체험, 레저까지 하루가 모자란 여수는 사계절 내내 매력 터지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다녀온 듯 생생하게 느껴지는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해드릴게요. 인생샷 건질 포인트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명소까지 모두 담았으니 여수 여행 계획하신다면 눈여겨보세요! 여수의 핫플레이스를 뽑은 이 리스트, 진짜 ‘찐’입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지금부터 함께 떠나봅시다!
≣ 목차
1. 디오션 워터파크 (워터파크)
여수의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디오션 워터파크’가 제격입니다. 파도풀, 유수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물론이고, 온천 스파까지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소예요. 특히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은 보너스! 숙박과 워터파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커플 여행에도 인기 만점입니다. 리조트와 함께 있는 복합형 워터파크라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2. 여수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
바다 위를 날아가는 기분, 여수해상케이블카에서 만끽해보세요. 돌산과 자산을 잇는 이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해 질 무렵 탑승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딱 좋죠.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타면 짜릿함은 배가됩니다. 여수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스팟이에요.
3. 손죽도 (섬)
손죽도는 여수 앞바다에 숨겨진 작은 보물 같은 섬입니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한적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제격인 이곳은, 바다 낚시와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랍니다. 해안선을 따라 걷다 보면 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해양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죠. 느긋한 섬 여행을 원한다면 손죽도를 추천합니다.
4.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테마파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탑승자 스스로 조종하며 트랙을 내려오는 루지는 처음이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어요.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루지를 즐기는 재미는 정말 특별합니다. 시설이 깔끔하고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안전하게 놀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 짜릿한 즐거움을 찾는 여행객에게 강력 추천하는 여수의 핫플레이스입니다.
5. 여수해양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
바다 옆 철길을 따라 달리는 기분, 여수해양레일바이크가 책임집니다. 탁 트인 남해의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페달을 밟다 보면 일상 스트레스는 어느새 바다 너머로 사라질 거예요. 구간 중간마다 포토존도 많아 가족, 연인 단위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체력 걱정은 NO! 자동보조 기능이 있어 힘들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코스예요.
6.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리움)
여수 바다를 육지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정답입니다. 국내 최대급 규모의 수족관으로, 상어, 해파리, 수달부터 귀여운 펭귄까지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어요. 해양 생태계에 대한 정보도 풍부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도 딱입니다. 특히 메인 수조 앞에서 펼쳐지는 인어 공연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명장면! 여수의 바다를 실내에서 즐겨보세요.
7.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전망대)
한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여수 엑스포의 상징, ‘스카이타워’. 이 전망대는 과거 시멘트 사일로를 리모델링한 독특한 외관으로도 유명하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탁 트인 여수 바다와 도심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바다를 바라보며 한적한 여유를 느낄 수 있어요. 카페도 마련돼 있어, 여수의 풍경을 천천히 음미하며 쉴 수 있는 매력적인 명소입니다.
8. 여수예술랜드 (관람, 체험)
SNS 감성 충만한 포토 스팟을 원한다면 ‘여수예술랜드’가 정답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트 조형물과 트릭아트 전시, 스카이워크 등 이색적인 콘텐츠가 가득해요. 사진 찍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 특히 바다 위로 뻗은 스카이큐브에서는 아찔한 스릴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가족 여행, 커플 여행, 우정 여행 어디든 찰떡인 인생샷 명소예요.
9. 오동도 (섬)
여수 여행의 대표 랜드마크, ‘오동도’.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뒤덮여 있어 동백섬이라 불리며, 특히 겨울이면 붉은 동백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등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낭만이 가득하고, 중간중간 만나는 폭포와 동굴도 또 하나의 재미예요. 배를 타고 가거나 방파제를 따라 걸어가는 것도 가능해서 접근성도 최고. 도심 속 힐링이 필요하다면 이곳으로!
10. 만성리검은모래해변 (해수욕장, 해변)
흔치 않은 검은색 모래사장,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은 그 독특함으로 유명합니다. 검은 모래는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는 민간설도 있어 매년 여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죠. 수심이 얕고 잔잔해 가족 단위 물놀이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주변에 야영장과 캠핑장도 있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내기에도 딱이에요. 붐비지 않아 여유롭고 아늑한 여수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11. 라마다해상짚트랙 (짚라인)
여수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함, ‘라마다해상짚트랙’에서 제대로 느껴보세요! 호텔 옥상에서 시작해 바다를 가르며 내려오는 짚라인은 여수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입니다. 발 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해풍을 가르며 나는 기분은 말 그대로 짜릿함 그 자체. 사진 찍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액티비티예요. 도심 속 익스트림 체험, 여수에서 즐겨보세요.
12. 종포해양공원 (근린공원)
여수 도심 속 여유로운 쉼표, ‘종포해양공원’은 산책과 힐링의 명소입니다. 넓은 잔디광장과 바다를 마주한 산책로는 커플의 데이트 코스로,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 특히 밤이 되면 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야경 명소로도 손색없는 이곳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13. 여수미남크루즈 (유람선, 관광선)
여수 밤바다, 노래로만 듣지 말고 ‘여수미남크루즈’ 타고 직접 경험해보세요! 여수의 바다를 따라 항해하며 돌산대교, 오동도, 거북선대교까지 감상할 수 있는 완벽한 뷰 코스. 특히 노을 시간대와 야경 시간대에는 감성이 배가되어 커플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 간단한 음료와 공연도 준비돼 있어 한층 더 풍성한 크루즈 여행이 가능합니다.
14. 여수장도근린공원 (근린공원)
‘여수장도근린공원’은 바다와 공원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여수 예술의 섬으로 개발 중인 장도 일대에 조성된 이 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데크길과 아트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눈도 즐겁고 마음도 편안합니다. 인근 웅천친수공원과 연계 코스로 둘러보면 하루 코스 산책으로도 손색없어요.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15. 모사금해수욕장 (해수욕장, 해변)
여수의 숨은 보석 같은 바닷가, ‘모사금해수욕장’은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백사장은 길지 않지만 깨끗하고 한적해서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죠. 물이 맑고 파도가 잔잔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안성맞춤. 주변에 캠핑장과 바비큐장을 갖춘 숙소도 많아 여름철 힐링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인파 피해서 조용히 쉬고 싶다면 이곳이 정답이에요.
마치며
지금까지 살펴본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음에 쏙 드는 장소가 있었나요? 짧은 여행에도, 긴 휴가에도 어울리는 여수는 언제 가도 후회 없는 선택이랍니다. 특히 바다와 도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명소들이 이 도시에 가득하죠. 여러분의 여수 여행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는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여행의 시작점이자 힐링의 도착지입니다. 다음 여행도 여수처럼 특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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