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고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역사와 자연, 테마파크와 이색 박물관까지! 경주에서 꼭 가봐야 할 인기 여행지를 위트 있게 정리했습니다. 경주 여행 코스 짜기 전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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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이름만 들어도 파도가 철썩!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는 경북의 중심에서 만나는 서핑 꿈나무들의 워터 천국입니다. 실내외 파도풀부터 급류타기, 튜브 슬라이드까지 놀이기구 라인업이 제법 스펙터클하죠. 특히 여름철엔 수영복 입고 현지인처럼 미끄러져야 진짜 ‘경주 여행객’이랍니다. 워터파크 치고는 놀랍게도 가족단위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Good!
2. 강동 워터파크
천군동에 숨어 있는 경주의 ‘찐 물놀이터’, 강동 워터파크는 지역민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 난 인기 스팟입니다. 슬라이드나 튜브 놀이 같은 대형 시설은 없지만, 튼튼한 키즈풀과 미니 파도풀, 깨끗한 환경 덕분에 ‘가성비 워터파크’로 불리죠. 가족 단위 피서객에겐 딱 좋은, 작지만 알찬 곳! 주차도 널찍해서 여유롭고, 도시보다 덜 붐벼서 여름철 피서지로는 은근히 꿀템입니다.
3. 한화리조트 경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뽀로로’가 있는 그곳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칩니다! 한화리조트 경주의 아쿠아빌리지는 귀여운 뽀로로 테마로 꾸며진 실내 워터파크로, 특히 유아와 어린이에게 초특급 인기를 자랑하죠. 미끄럼틀, 물대포, 유아용 풀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습니다. 실내형이라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고, 숙박과 함께 예약하면 효율은 두 배!
4. 국립경주박물관
경주는 찐 역사 도시고, 그 중심엔 국립경주박물관이 있습니다. 경주에 왔으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찐’ 명소!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들이 눈앞에 펼쳐지며, 유물 전시부터 미디어 체험까지 아주 알찹니다. 특히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은 직접 보고 감동받아야 진짜 경주 여행 완료죠. 넓은 야외 정원과 어린이박물관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곳!
5. 경주월드
"회전목마 타러 갔다가 롤러코스터에서 소리 지르고 나오는 곳", 그게 바로 경주월드입니다. 경주의 유일무이한 종합 놀이공원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커플까지 다 만족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공간이죠. ‘드라켄’ 같은 고난도 스릴 놀이기구는 심장 약한 자 사절! 맞은편에 워터파크 ‘캘리포니아비치’도 있어서, 계절 가리지 않고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찐 핫플입니다.
6. 동궁과 월지
밤에 가면 진짜 ‘반사판 켠 줄’ 알 정도로 아름다운 야경의 끝판왕, 바로 동궁과 월지입니다. 신라 시대 왕자의 별궁이자 연못 정원으로, 고요한 물 위에 비친 전통 건축의 실루엣이 그냥 그림 그 자체예요. 특히 조명이 켜진 야경 타임은 프로사진러들에게도 인기 만점. 역사와 로맨스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여기 한 번 들러보세요.
7. 송대말등대
‘경주에 등대가 있다고?’ 의아하셨죠? 감포 바닷가 끝자락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는 경주에서 만나는 이색 해안뷰 스팟입니다. 빨간색 등대와 푸른 바다의 대비가 인상적인 이곳은 SNS 감성샷 필수 명소. 근처 해안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고, 감포항 해산물 맛집 투어 전후로 들르기에도 그만입니다.
8. 주렁주렁 동물원 경주점
동물원인데 실내라고? 실내라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주렁주렁 경주점’은 귀여움에 심장 녹는 곳입니다. 직접 만질 수 있는 동물 체험형 공간으로, 아이들에겐 천국 그 자체. 앵무새, 기니피그, 토끼부터 미어캣까지, "만지면 더 귀엽다"는 걸 알게 되는 하루! 부모님들껜 잠시 숨 돌릴 수 있는 실내 명소로 강력 추천.
9. 정글미디어파크
테마파크인데 정글도, 미디어도 다 있다?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글미디어파크는 미디어 아트와 VR, AR, 체험 콘텐츠가 총집합된 복합 엔터 공간입니다. 어린이 체험관부터 키즈카페, 놀이기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그냥 눈으로 보는 걸 넘어 직접 뛰어들어 놀 수 있는 '오감만족' 테마 공간입니다.
10. 경주 버드파크
새가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새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테마형 동물원! 앵무새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고, 플라밍고, 올빼미, 부엉이 등 보기 힘든 조류들도 가까이서 관찰 가능해요. 인스타 피드에 새 사진 넘쳐나는 사람? 대부분 여기 다녀온 겁니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커플에겐 감성 가득한 데이트 장소로도 찰떡입니다.
11. 경주동궁원
‘식물원이 이렇게 예쁘다고?’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 경주동궁원은 다양한 테마의 식물과 나무들이 온실 속 정원처럼 꾸며진 실내 수목원입니다. 특히 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움이 식물로 재현된 듯한 기분이 들죠. 야외 동물원과 연계된 공간도 있어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최적! SNS 감성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12. 첨성대
“천년을 버틴 신라의 천문대, 아직도 밤하늘을 본다?” 경주의 랜드마크 중의 랜드마크,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시절 만들어진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입니다. 보기엔 단순한 돌탑 같지만, 계절과 별자리를 계산하기 위한 천문학적 지혜가 가득 담겨 있죠. 낮에는 고즈넉한 유적지 산책 코스로,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챙길 수 있는 명소. 경주 여행 첫 스탑으로 딱!
13.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고대 유물이 지겹다면? 이젠 클래식카로 시간여행!” 자동차 덕후라면 눈 돌아갈 이곳!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클래식카부터 슈퍼카까지 시대별 자동차를 전시한 국내 몇 안 되는 전문 박물관입니다. 포드 T형부터 페라리까지, 자동차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가족 단위 관람객도 많아 아이들에겐 특별한 교육 여행지로도 인기 만점.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전시 차량도 있어서 몰입감 200%!
14. 추억의달동네
“1990년대생들 눈물 버튼 ON!” 경주 한복판에서 만나는 복고 테마 마을, '추억의달동네'는 이름 그대로 아날로그 감성으로 가득한 공간입니다. 교복 입고 사진 찍는 감성 포토존부터 추억의 불량식품 가게, 낡은 교실 세트까지 옛날 영화 속 골목길을 그대로 재현해뒀죠. 7080세대는 ‘옛날 생각난다~’며 찐 감동, MZ세대는 ‘이게 그 시절 레트로구나!’하며 신기한 감상 타임. 인생샷 건지기 좋은 테마 공간이에요.
15.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 이름만으로도 진귀한 여행지” 경주 남동쪽 토함산 중턱에 위치한 석굴암은 불국사와 함께 한국 불교 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문화유산입니다. 석굴 속 석조 불상은 조각미가 뛰어나 예술적으로도 세계적인 가치가 있죠.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경건한 감동을 주는 공간으로, 조용히 사색하기 딱 좋은 곳. 아침 일찍 안개 낀 산길을 따라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며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중심으로 알차게 둘러봤다면, 이제 진짜 경주 여행의 매력을 느낄 준비가 된 거예요. 첨성대와 석굴암 같은 유서 깊은 유적지부터, 경주월드와 주렁주렁처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까지 다양하죠. 이 리스트만 잘 챙겨도 경주 여행은 절반은 성공입니다. 여유롭게 둘러보고, 나만의 경주 핫플도 하나쯤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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